작품추천 및 감상문5 특급 길드에 어서오세요! 사랑받는 마스코트 엘프는 모두의 마음을 치유한다(스포X) ( 라노벨 ) 리아데일에 감명받아서 가족물이 첨가된 이세계/게임물이 있나 살펴보던 차에, 미리보기 여러 개 보다가 찾아낸 귀한 작품이다 이세계+가족물장르다 (역하렘?요소도 약간 있음 주인공 외에 거의 남캐다) 현재 한국어 정발판으로는 8권까지, 원서는 13권 완결이다 총평을 먼저 하자면, 제목대로 힐링에 충실하고 감동도 있는 눈물나오는 스토리가 있는 좋은 작품이다 프롤로그 설명만 하자면, 과도한 업무에 시달린 28세 일본인 여성이 갑자기 이세계에 워프되어 엘프꼬맹이가 되고, 쓰러진 상태로 표지에 있는 기르라는 남자에게 구조된다 그래서 가는 곳이 기르의 근무처인 특급길드로 가게 된다 그곳엔 실력자들만 가득하지만 그 특급길드에서 키우는 아이처럼 취급되어 가족이 되어가는 그런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변변한 가족도 없이 회사에.. 2024. 8. 7. 리아데일의 대지에서(+정보)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이다 라노벨은 설정보는 맛에 보는 거기도 한데, 설정이 굉장히 내 취향이다 요약하자면 자기가 하던 게임으로 이세계 전송+가족물+힐링먼치킨물정도인데 이상하게 이게 내 취향을 저격해버렸다 게다가 게임 자체의 설정도 뭐랄까 마비노기와 유사해서 정감간다(현재의 마비노기는 그냥 누더기골렘 수준에 컨텐츠도 없고초기현질 없이는 거의 못하는 쓰레기게임이지만 설정은 여전히 흥미롭다)(또한 게임의 화폐단위인 길은 파판의 화폐단위다...) 게임에 직업이 없고 플레이어는 스킬을 무엇을 배우냐에 따라서 역할이 달라진다 또한 크래프트 스킬이 굉장히 많아서 자유도가 높다 또한 주인공인 케나는 스킬마스터인데 총 4천개의 스킬을 모두 배우면받는 칭호이자 랭커이다 만렙은 1000이고 한계돌파퀘스트 완료시 .. 2024. 7. 19. 삼체 (스포x) 최근에 핫한 삼체도 봐보았다장르를 요약하자면 '코스믹 호러'SF인데 우주적인 두려움 같은 걸 다루는 장르다 아직 시즌1만 나왔는데 현재로서는...아직까진 서막이다라는 느낌이다 그래도 정말 흥미로운 주제였다SF장르를 좋아하고 천문학 주제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최고였다천문학/물리학을 공부한 건 아니지만 그냥 흥미만 많다 ㅋㅋ그래서 거기서 나오는 단어들도 익숙한 단어들이다 전체적으로 정말 재밌게 봤지만 시즌1 8화까지밖에 없는 작품이라영 아쉽게 끝난다 더 보고 싶으면 원작 소설로 보는 게 좋을 거 같다 2024. 7. 12. 약사의 혼잣말(스포x) 넷플릭스에서 24화까지 다 봤다가볍게 볼만한 재밌는 추리물 정도였다 나름 짜임새있고 그리 딥하진 않고 약학이나 그런 것도 재밌게 나와서 가볍게 볼만하다 다만 이런 추리물 볼 때마다 느끼는데 아무래도 추리물 쪽은 만화책이나 소설로글로 읽는 걸 보는 게 생각하면서 보기가 좋아서 재밌다컷으로만 이해해야 되니까 이해 못하고 넘어가는 장면도 있어서 만족감이 떨어진다 그리고 자꾸 진시한테 남자도 홀린다느니 이상한 소릴하고 여장시키고 이상한 서비스신을 넣어대서 당황스럽다진시도 그냥 남캐일 뿐...왜 자꾸 이상한 소릴하는지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재밌게 술술 보긴 했지만 기억에 남을 만한 작품은 아닐듯.게다가 아직 완결이 안 나서 애니 24화에서 어정쩡하게 끝난다2기는 2025년 예정이라고 하니 그때 나오면 볼지말지 좀 .. 2024. 7. 9.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스포x) 이게 사실 꽤나 시간이 지난 작품이지만(2022년 9월작)아직도 유명하고 명작이라는 평이 많아서 늦게라도 보게 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기있을 만하다 명작이었고 기억에 많이 남을 거 같다 //참고로 나는 사이버펑크 애니보다 사이버펑크2077 게임을 훨씬 먼저한 사람이다그래서 단어나, 세계관에 대해서 모두 바로바로 알아듣고 재미를 느끼긴 했다하지만 그래도 명작소리 듣는 거 보면 그런 것과는 역시 상관없는 듯하다사펑 게임은 그냥 보너스느낌이랄까 그리고 게임은 스토리가 다르긴 하지만 게임도 명작이다// 일단 장르요약을 하자면 물론 사이버펑크 장르, SF, 로맨스, 액션이다(사이버펑크 장르 요약을 하자면 80~90년대 일본 버블경제 시절나온 것인데기본적으로 아포칼립스 세계관에 가깝고 기업자본주의가 세상을 잠.. 2024. 7. 6. 이전 1 다음